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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은행 이자율은? #2022.07월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아무래도 오토바이 운전이 다소 서툴다 보니까 나는 보통 이 튼튼한 두 다리로 꿎꿎하게 걸어다니는 편이다. 베트남은 보행자를 위한 도로 기반 시설이 정말 열악하다 보니까(정말 심각할 정도) 왠만하면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은 편이다. 학생(대학생 말고 중딩으로 보이는)들도 오토바이나 중국 말로 띠엔똥이라 부르는 전기스쿠터 같은 걸 다 타고 다니니 말이다. 뭐 어쨋든 주로 걸어다니다보니 차를 타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때 보다 나름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좀 있는데 그러다보니 요새 특히 은행 예적금 이자율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베트남은 은행 지점이 참 많은 편인데(객관적인 수치는..

여행에 대한 예의/베트남에 대한 예의 2022. 8. 20. 11:00

태국 파타야 여행 6일차 #1부 - 2022.08.07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최근 다녀온 태국 파타야 여행을 일일 단위로 포스팅하고 있는데 드디어 이제 끝이 보인다. 시간이 흐르면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그나마도 내가 가졌던 기억이 퇴색되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까봐 최대한 빨리 여행기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오늘 우리는 이곳 꼬란섬(Koh Larn)을 떠난다. 처음 이곳 꼬란섬에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나갈 때 역시 따로 배(페리) 티켓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 그냥 시간에 맞춰 항구로 가서 배에 탑승하면 되며 탑승 시 금액을 현금으로 지불한다. 금액은 30바트. 애초 계획되어 있던 우리의 여행일정은 이러했다. - 8/2 ~ 8/3(2 DAYS) : 파타야(파타야 비치 ..

여행에 대한 예의/태국에 대한 예의 2022. 8. 19. 18:00

해외에서 MMS 무료 수신하기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나처럼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 하나를 공유하고자 한다. 사실 이건 나도 최근까지 몰랐었는데 아무래도 생활하는데 불편하다보니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까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확인하게 된 내용이다. 아래와 같은 이전 블로그 포스팅에서 해외에 장기체류 하게 되었을 때 국내 알뜰폰 통신사의 최저요금제를 가입해 한국 핸드폰 번호를 살려두고 오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말을 했었다. 의외로 해외에 거주하면서 한국 핸드폰 번호가 필요할 경우가 굉장히 많다. 없으면 진짜 혈압 오르는 경우가 많다. KTM모바일 알뜰폰 최저요금제 #본인인증 문자 수신 KTM모바일 알뜰폰 최저요금제 변경 #본인인증 문자 수신 나는 현재 ..

여행에 대한 예의/베트남에 대한 예의 2022. 8. 19. 10:30

태국 파타야 여행 5일차 #2부 - 2022.08.06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호치민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이놈의 우기가 왜 이리 긴지... 호치민에 온 이후로 맑은 날 보다 이렇게 궂은 날씨를 보는 일이 훨씬 잦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살짝 기분이 다운되어있는 상태인데 달달한 커피 한 잔으로 다시 기분을 업시켜 봐야겠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태국 파탸야 여행 5일차 #2부 이야기를 이어서 하고자 한다. 뷰가 유난히도 좋았던 MATATA Bay Cafe에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기 전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했다. 어짜피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엄청 많은 식당들이 몰려 있고 또 아직까지 실패한 음식점이 없기 때문에 대..

여행에 대한 예의/태국에 대한 예의 2022. 8. 18. 18:00

2022년 베트남 공휴일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잠시라도 일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인데 사실 베트남은 공휴일이 너무 적다. 정말이지 너무 너무 너무 적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어보면 설, 추석, 현충일, 광복절, 크리스마스 등 이런저런 휴일 및 대체공휴일을 합치면 연간 그 수가 평균적으로 24 ~ 25일정도가 나온다. 헌데 이곳 베트남은 딸랑 10일이다. 최근에 너무 공휴일이 적은 거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와서 그나마 하루 더 공휴일을 늘려 현재는 공식적으로 연간 총 11일의 공휴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실 한국에서 이곳 베트남으로 건너와 일을 하시는 분들은 주재원이든 혹은 현지채용이든 구분 없이 그냥 일하는 기계라고..

여행에 대한 예의/베트남에 대한 예의 2022. 8. 18. 10:30

태국 파타야 여행 5일차 #1부 - 2022.08.06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태국 파타야 여행 5일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사람들이 이 글을 보던 안 보던 이렇게 작성을 해두니까 나중에 좀 더 시간이 흘러 여행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질 때 블로그의 글과 사진을 통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내 다이어리 혹은 개인 여행일지라고 생각하고 글을 작성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가 파타야 꼬란섬에서 맞는 3번 째 날이다. 꼬란섬에서 2일을 보내면서 그래도 나름 알차게 이곳저곳 많이 둘러 보긴 한 것 같다. 그닥 크지 않은 섬이다보니 아무래도 우리처럼 바이크를 빌려서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면 하루 정도면 섬 대부분을 ..

여행에 대한 예의/태국에 대한 예의 2022. 8. 17. 17:30

태국 파타야 여행 4일차 #3부 - 2022.08.05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얼마 전에 다녀온 태국 파타야 여행 4일차 #3부 그 마지막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여행 4일차이자 꼬란섬에서의 2일 째인 오늘 오전/오후엔 렌탈한 바이크로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나름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우리가 묵었던 숙소 반대편 쪽에 위치한 해변가를 총 3곳이나 방문하면서 꼬란섬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꼬란섬의 경우 아무래도 파타야에 비해서는 바닷물이 좀 더 깨끗한 편인데 그래도 태국의 다른 곳들 혹은 필리핀 등과 비교해서는 그리 깨끗한 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스쿠버다이빙을 한창 즐길 때 좋다고 하는 바닷가들을 하도 많이 다녀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 수도..

여행에 대한 예의/태국에 대한 예의 2022. 8. 17. 10:30

태국 파타야 여행 4일차 #2부 - 2022.08.05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이번엔 태국 파타야 여행 4일차 #2부에 관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오전에 바이크 렌탈 이후 까페도 가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우리는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이번엔 바이크를 타고 아직 섬에서 못 가본 꽤 먼 곳까지 한 번 가보기로 한다. 특히 숙소에서 꽤 먼 해변가들을 한 번 탐험하고자 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잠시 내려 이곳 사진을 찍었다. 꼬란섬 항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이곳 야시장은 들러야지 들러야지 하면서 아직까지 못들렀는데 드디어 오늘 저녁 처음으로 방문 예정에 있다. 우리는 가장 먼저 숙소에서 지도 상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Tawaen Beach' 라는 곳에 갔다...

여행에 대한 예의/태국에 대한 예의 2022. 8. 1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