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8월) #계속 망하는 중

2022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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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이윽고 2022년 09월이 되었다. 9월이 되었다라는 말은 이제 2022년도도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뜻.

 

올해는 금융소득으로 5천만원은 벌겠다며 나름 야심차게 한해를 시작했지만 역시나 내 계좌는 계속 폭망중이다. 폭망한 계좌를 계속 들여다보는 것도 나름 고통이라 계좌를 덮고 거의 한 3개월 정도는 주식을 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아직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외에 추가로 매수나 매도 없이 그냥 쭉 방치하고 있는 중이다.

 

어쨋든 한 달이 지났으니 또 내 금융소득이 어떻게 조금이라도 변화되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않겠는가. 같이 한 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자.

 

2022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7월) #올해도 망

 

<2022년 1~7월 금융소득>

 

2022년 1~7월까지의 금융소득 합계는 내 이전 포스팅 혹은 위 사진 속의 금액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그럼 지난 한 달간 내 금융소득은 얼마나 증가했을까.

 

 

<2022년 1~8월 금융소득>

 

올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내가 수령한 금융소득의 총합은 31,468,667원이다. 7월까지의 금융소득 합계와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뭐 8월에는 금융소득이 거의 증가하질 않았다. 

 

 

8월 금융소득 : 654,651원

 

 

어제 건강보험료 2단계 개편 관련 글을 쓰면서도 얘기했었지만 현재 나처럼 백수로 지내면서 이렇게 배당/이자 등을 통한 금융소득이 1천만원을 넘게 되면 건강보험료가 급격하게 오른다. 그러니 이럴 땐 차라리 배당을 받기 전 팔아서 시세차익을 남기고 총 배당 수령액을 1천만원 미만으로 낮추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2천만원 미만의 배당금까지는 괜찮다.

 

건강보험료 2단계 개편 #2022.09월 시행

 

사실 뭐 고작 이 정도 돈을 벌면서 파이어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뭐 좀 아껴 쓰고,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는 것들 중 월 몇 십만원이라도 부가적인 수익이 발생한다면 앞으로도 쭉 놀고 먹는 삶이 가능할 것 같긴 하다. 정 안되면 다시 취업을 하지 뭐.

 

 

FINANCIAL INDEPENDENCE AND RETIRE EARLY

 

 

남은 4개월 동안 내 금융소득이 얼마나 더 증가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 최소한 전년도 금융소득 보단 더 벌어야 할테니 말이다.

 

크게 더 할 말은 없다. 그냥 매달 발생되는 불로소득을 좀 더 높혀서 돈 걱정 좀 덜하고 이렇게 유유자적한 삶을 앞으로도 계속 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힘냅시다!

 

 

-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