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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야경 스팟] LANDMARK 81 BLANK LOUNGE

여행에 대한 예의/베트남에 대한 예의

by 예진냐 2023. 4.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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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MARK 81 블랭크 라운지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내가 베트남 여자친구와 가끔 가는 집 근처 랜드마크 81루프탑 바블랭크 라운지(BLANK LOUNGE)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랜드마크 81 BLANK LOUNGE


 

 

목차

1. BLANK ROUNGE란?
2. BLANK LOUNGE 가는 방법
3. BLANK LOUNGE 사진
4. BLANK LOUNGE 메뉴 및 가격
5. 개인적 총평

 

 1. BLANK ROUNGE란?

블랭크 라운지(BLANK LOUNGE)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LANDMARK 81 건물 75층, 76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로 적당한 가격에 호치민 내에서 가장 좋은 야경을 선사하는 곳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굳이 뭔가를 하지 않아도 맥주나 칵테일 한 잔 시켜놓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야경 감상만 하기에도 썩 좋은 곳이다.

<호치민 랜드마크 81, 출처 : https://www.vinhomescentralpark.co/>

 

위 보이는 사진 속에 가장 높은 건물이 LANDMARK 81인데 해당 건물의 75층에 루프탑 바인 블랭크 라운지(BLANK LOUNGE)가 있다고 보면 된다. 그 주변의 건물들은 빈홈 센트럴파크라고 하는 대단지 고급 아파트이다. 아득한 기억이지만 한 때는 나도 저기에 살았었다.

 

 2. BLANK LOUNGE 가는 방법

BLANNK LOUNGE는 LANDMARK 81 호텔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는 방법이 조금 복잡한 편이다. 처음 가는 사람들은 헤멜수도 있으나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직원들이 있으니 물어보도록 하자.

 

1) 1층 호텔 입장 후 엘리베이터 쪽 이동
2) 대기 중인 직원에게 블랭크 라운지 간다고 말하기
3) 해당 직원이 좌석체크, 예약 등 확인
4) 해당 직원이 엘리베이터 48층 눌러줌
4) 호텔 리셉션이 있는 48층 이동
5) 48층에서 다시 대각선 방향으로 엘리베이터 타러 이동
6) 75층(Nest by AIA) 도착

 

대략 블랭크 라운지를 가는 방법은 위와 같은 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LANDMARK 81 쇼핑몰 입구 쪽이 아니라 호텔 입구 쪽으로 와야한다는 것과 4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한 번 갈아타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왼쪽이 LANDMARK 81의 VINCOM CENTER 쇼핑몰 입구이고 오른쪽이 호텔 입구인데 쇼핑몰을 지나 우측으로 스타벅스를 끼고 돌면 호텔 입구가 나오니 참고하도록 하자.

 

 

<48층 도착, 출처 : https://blog.naver.com/mindmoon>

 

엘리베이터를 타고 48층에서 내리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리셉션이 있는 대각선 방향으로 쭉 가다가 우측에 보면 엘리베이터 타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48층에서 엘리베이터 75층 누르기, 출처 : https://blog.naver.com/mindmoon>

 

75층에 블랭크 라운지(BLANK LOUNGE)가 안 적혀 있다고 당황하지 말자. 75층 Nest by AIA를 누르고 올라가면 된다. 여기에는 따로 도와주는 직원이 없으니 직접 누르고 탑승하게 된다.

 

 3. BLANK LOUNGE 사진

<야외,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구글>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내가 마신 칵테일>

 

<내가 마신 칵테일>

 

기왕이면 블랭크 라운지에서는 야외 테이블에 앉는 것을 추천드린다. 분위기도 훨씬 더 좋고 야경이 워낙에 좋아서 사진 찍을 맛도 난다. 다만 야외 테이블이 많지 않아 대기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나와 여자친구는 보통 갈 때마다 10여분 정도 기다리면 야외 테이블을 받을 수 있었다.

 

 4. BLANK LOUNGE 메뉴 및 가격

무엇을 먹는 지, 얼마나 먹는 지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겠지만 가볍게 맥주 1 ~ 2잔 혹은 칵테일 1 ~ 2잔 정도 하는 정도라면 관광객에게 크게 부담이 될만한 가격은 아니다.

 

※ 맥주 1병 : 약 20만동 + 15% 세금(1만5천원 내외)
※ 칵테일 1잔 : 약 30만동 + 15% 세금(1만8천원 내외)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출처 : 공식 페이스북>

 

지금도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지난 3월에 이곳 블랭크 라운지(BLANK LOUNGE)에서 칵테일 BUY 1 GET 1 FREE 프로모션을 했었다. 개인적으로 이곳 칵테일이 썩 맛있지는(?) 않은데 그래도 50% 가격으로 즐기고 올 수 있어서 나는 알차게 애용을 했더랬다.

 

<행사, 출처 : 공식 페이스북>

 

 5. 개인적 총평

개인적으로 이곳은 밖에서 한 잔을 이미 하고 잠시 들러서 멋진 야경을 벗삼아 맥주나 칵테일 한 잔 정도 하면서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기에는 꽤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분위기에 이 정도 야경이면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 생각된다. 다만 칵테일이 맛이 별로 없는 편이니 주의하자.

※ 총평 : ★★★★☆
※ 분위기 : GOOD
※ 야경 : GOOD
※ 칵테일 : 별로

 

 

-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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