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매달 1회씩 확인하고 있는 이곳 베트남 현지의 예적금 금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23년 1월 베트남 은행 금리는?
해당 블로그에서 나는 위 포스팅들과 같이 지난 7월부터 매달 1회씩 베트남 현지의 예적금 금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지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있다. 지난 12월 기준 13개월 예금 시 가장 높은 이자를 지급했던 은행은 ABBANK로 무려 11.5%의 이자율을 제공했고 12개월(1년) 기준으로는 Saigon Bank에서 10%의 이자율을 제공함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내 여자친구는 지난 22년 12월23일 KienLong Bank에서 1년(12개월) 기준 10.8% 금리에 예금을 가입했었고 해당 내용 또한 포스팅 한 적이 있다.
22년 12월 기준 베트남 예적금 금리 평균은
약 9% 중후반
그럼 새해를 맞은 2023년 1월 베트남의 은행 이자율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23년 1월18일자 베트남의 Laodong 뉴스 기사에서 발췌한 표인데 위 표를 통해 3, 6, 12개월, 24개월 최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을 살펴볼 수가 있다. 한국도 최근 예적금 금리가 소폭 내려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 베트남도 위 표를 보니 지난 12월과 거의 비슷하거나 일부 은행은 오히려 소폭 금리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그래프를 통해서 더욱 많은 은행의 12개월(1년) 예적금 금리 또한 확인 할 수 있는데 역시 베트남의 메이저 은행(국책은행)들은 아직까지도 꽤나 낮은 7%대 이자율을 보이고 있다.
위 사진의 왼쪽이 지난 12월 예적금 금리이고 오른쪽이 1월 현재 예적금 금리 표이니 직접 한 번 비교를 해보길 바란다. 빨간 음영으로 표시 된 곳이 예적금 기간별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을 표시해둔 건데 이번 1월에는 6개월, 1년, 2년 기간 모두 SCB가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23년 1월 기준 SCB가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SCB는 현재 베트남 내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뉴스에 자주 오르 내릴 정도로 문제가 많은 은행이라 단순히 높은 금리만을 보고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는 말 것을 권한다.
SCB는 현재 좀 위험
실제로 내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어머니도 높은 금리로 인해 해당 은행에 꽤 목돈을 넣어두고 이자를 받았었는데 최근 위험하다고 판단해 이곳저곳 여러은행으로 분산해 놓았다고 한다.
23년 1월 기준 베트남 예적금 금리 평균은
일반은행 : 9% 초중반(세후)
메이저 은행 : 7% 중반(세후)
얼른 돈을 벌어 베트남 은행에 예금을 들어야겠다.
-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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