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3월)

'23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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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지난 3월까지의 금융소득 점검을 해보려고 하는 데 사실 지난 2월 대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쓸 내용이 없다.

 

현재 내 재산의 90% 이상은 주식에 투자되어 있는 데 하필 내가 투자한 주식들이 폭망하는 바람에 주식투자에 대한 비자발적(?) 휴식기에 돌입해 있는 상태이다. 손실 규모가 꽤 되는 편이라 이미 손절할 시기는 놓친 것 같고 그냥 안 되면 뭐 죽을 때까지 배당금이나 받으면서 버텨보자라는 마음으로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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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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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금융소득 결산(1~12월)

 

위 예전 포스팅에서와 같이 지난 22년도에는 총 35,942,840원을 금융소득으로 벌어들였는데 올해는 이미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아직 10만원 단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미 22년도 총 금융소득이 21년도 보다도 더욱 줄어든 수치라는 것.

 

매년 인플레이션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데 내 금융소득은 점점 줄어만 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아마 주식투자가 예상되로 되어 금융소득이 지금까지 계속 증가해 왔다면 내가 다시 일을 하게 되는 일은 없었을 거라 본다. 뭐 결국 이렇게 죽으나 사나 일하게 되겠지.

 

 

지난 1월과 2월 내 금융소득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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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월)

'23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2월)

 

이번 3월에는 주식 배당금도 수령한 내역이 없고 또 현금을 손에 쥐고 있는 것도 없어서 이자 소득 등도 거의 발생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2월까지의 수익에 고작 1만원 정도만 추가된 금액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23년 1~3월 금융소득>

 

아마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올 2023년 한 해의 총 금융소득은 전년 대비 반토막 이상 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벌써 몇 년 째 이렇게 주식투자를 잘못해 고생하는 거 보면 나는 주식투자에는 영 소질이 없는 듯 보인다. 만약 이번에 손실 복구가 되면 그냥 다 털어서 집이나 사는 걸로...

 

올 한 해 내 주식들은 어찌 되려나...

 

 

-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