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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태국 푸켓 여행 1일차 #1부 - 2022.09.07

여행에 대한 예의/태국에 대한 예의

by 예진냐 2022. 9.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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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 1일차 #1부 - 2022.09.07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지난 주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온 태국 푸켓 여행기를 포스팅 하고자 한다. 그 동안 태국을 많이 다녔었지만 푸켓은 너무 관광지 이미지가 강한 탓에 딱히 끌리지 않았던 곳인데 아직 코로나로 인해 한산할 때 미리 방문을 해두면 좋을 것 같아 겸사겸사 다녀오게 되었다.

 

 

여행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의 여행 계획은 이러했다.

 

2022.09.07(수) ~ 2022.09.11(일)

 

 DAY 1 : 빠통비치 / 워킹스트리트 즐기기
 DAY 2 : 빠통비치 및 인근 탐방 / 리조트 수영장 즐기기
 DAY 3 : 푸켓올드타운 즐기기
 DAY 4 : 까론/까따비치 즐기기
 DAY 5 : 베트남 복귀

 

 

 

 

자 그럼 시작!

 

 

[태국 푸켓] 여행 준비 #Be Ready

[태국 푸켓] 여행 준비 #Be Ready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 여자친구가 여권 정보를 알려달래서 공유해 줬더니 낼름 자기 마음대로 다음 여행지 티켓 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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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푸켓 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정도에 도착한 이후 버스를 통해 예약한 숙소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여러차례 얘기했지만 나와 여자친구는 가성비 여행을 추구하기 때문에 교통비로 많은 돈을 지출하는 걸 꺼리는 편이다. 그래서 지난 번 태국 파타야 여행에 이어 이번에도 푸켓 공항에서 숙소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다.

 

푸켓도 공항에서 주요 관광지로 가는 버스 노선이 꽤 잘 되어 있어 굳이 택시나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나름 편리하게 도심지까지 갈 수 있었다. 우리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푸켓의 스마트버스를 이용해 인당 100바트씩의 비용으로 숙소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보통 볼트나 택시를 통해 푸켓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오려면 못해도 500바트는 줘야하기에 우리는 반 값 이하를 지불한 셈이다.

 

자. 기억하자.

 

푸켓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할 땐 스마트버스를 이용하자.

 

<푸켓 스마트버스>

 

<푸켓 스마트버스>

 

푸켓 공항에서 스마트버스로 빠통비치로 이동하는 방법태국에서 차량 공유 앱 볼트 사용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들을 확인하면 되겠다.

 

 

태국 여행 시 유용한 어플 #볼트(Bolt)

태국 여행 시 유용한 차량공유 어플 #볼트(Bolt)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이번에 태국 파타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알게 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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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푸켓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하기 #스마트버스

[태국 푸켓] 푸켓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하기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지난 주 베트남 E-비자 신규 발급을 위해 인접 국가인 태국 푸켓을 다녀왔다. 오늘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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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우리가 방문했던 파타야보다 이곳 푸켓이 더 크고 넓기 때문에 푸켓에서도 어디에 묵을지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우리는 푸켓에서 가장 번화하고 유명한 빠통비치(Patong Beach) 인근의 카림비치(Kalim Beach)에 숙소를 정했다. 참고로 카림비치에서 도보로 빠통비치 이동이 가능하다.

 

스마트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여를 달려 카림비치(Karim Beach)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을 했는데 오 왠걸 생각보다 숙소가 좋았다. 여자친구가 30달러짜리 숙소를 잡았다고 해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도 괜찮았다. 

 

 

Andamantra resort and villa

우리가 푸켓에서 묵은 4성급 리조트인데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는 2인 조식포함 약 30달러 정도의 가격에 묵을 수 있었다. 사실 해당 리조트 평점이 크게 높지 않아서 반신반의 했는데 우리는 대만족을 했다. 물론 좀 오래되어 보이는 리조트라 방 내부 인테리어나 가구가 많이 올드했고 또 전기 콘센트도 침대 근처에 없어 핸드폰 충전을 먼 곳에서 해야 했다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말이다.

 

<숙소 내부>

 

해당 리조트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라 여기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숙소에 너무 일찍 도착을 하는 바람에 바로 체크인을 못하고 1시간 여 정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발생을 했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식당을 찾아 빠통비치 근처까지 가게 되었다.

 

그렇게 먹게된 푸켓에서의 첫 식사.

 

 

NO.9 Restaurant

분명히 태국 푸켓에 No.6 라고 하는 레스토랑이 유명하다고 했었는데 우리는 No.6 짝퉁인지 No.9 이라고 하는 식당을 가게 되었다. 에혀 ~

 

<코코넛, 쏨땀, 해산물 볶음밥>

 

<쏨땀, 해산물 볶음면, 해산물 볶음밥>

 

<해산물 볶음면>

 

<메뉴>

 

개인적으로 이곳의 음식은 이번 푸켓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 평균 이하라고 생각된다. 해산물 볶음밥은 그럭저럭, 파파야샐러드인 쏨땀은 꽤 맛있었는데 결정적으로 해산물 볶음면이 별로 맛이 없었다. 그냥 원래 먹던대로 새우가 듬뿍 들어간 팟타이나 먹을 걸 그랬다.

 

생각보단 음식의 퀄리티가 다소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근 한 달여만에 다시 먹는 태국 음식이라 그런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잘 먹었다. 베트남에 살고 있고 또 베트남 음식을 매일 같이 접하고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베트남 음식보다는 태국 음식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태국 여행 시 음식을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후 리조트에 체크인 후 잠시 쉬다가 우리는 느릿느릿 푸켓 워킹스트리트인 방라로드로 향했다.

 

 

- To be Continue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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