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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23년 2월 결산 #4,347원

돈에 대한 예의

by 예진냐 2023. 3. 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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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23년 2월 결산 #4,347원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8개월 째 진행해오고 있는 짠테크(앱테크) 2월 결산을 한 번 해보려고 한다.

 

나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소위 짠테크라 불리는 앱테크를 일종의 부업처럼 해오고 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쭉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이다


 

 

나는 베트남에 백수로 장기체류하면서 블로그나 앱테크와 같이 인터넷을 통해 추가적인 부가수익을 얻고자 노력했지만 사실상 지금까지 들이는 노력대비 결과물은 형편 없었다. 그랬기에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건 잠정 포기하고 현재는 다시금 현실 세계로 돌아와 돈을 벌려고 노력 중인 상황이다.

 

올해 1월 이후로 블로그며 앱테크며 사실상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고 방치상태를 유지중인데 그래도 아주 가끔 짬 날 때마다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누르다 보니 지금까지도 한 달에 몇 천원 정도의 수익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 먼저 지난 몇 달간의 짠테크 수익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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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앱테크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가끔씩 심하게 몰려오는 현타와 내가 고작 얼마 더 벌겠다고 이지랄 하고 있나라고 생각드는 자괴감인데 이것만 잘 극복한다면 그래도 소소하게 한 달에 커피 한 두 잔 정도의 값은 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현타를 다소 극복했던 지난 12월과 1월에는 앱테크를 통해 무려 2만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지만 지난 2월에는 지금까지 앱테크를 한 이후로 가장 저조한 수익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럼 이번 '23년 2월 수익을 알아보자.


 

 

<짠테크 23년 2월 결산>

 

그럼 수익을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자.

 

<짠테크 23년 2월 세부 결산>

 

지난 2월은 지금까지 역대급으로 가장 저조한 수익을 기록한 달이 되었는데 사실 거의 시간투자를 하지 못했던 걸 생각해보면 그나마 이정도라도 돈이 쌓여있는 게 어디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가 막상 해보니 일을 하면서 블로그도 운영하고, 앱테크도 하고 하는 게 현실적으로 참 쉽지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참 별거 아닌 거 같으면서도 하루 1~2시간을 부업에 투자한다는 게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집에만 오면 침대와 한 몸이 되는 나를 발견한다.

 

아마 당분간은 그게 블로그든 앱테크든 상당히 저조한 수익을 낼 수 밖에 없게 될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건 오히려 너무 바빠서 신경을 통 못 쓰다보니 현타가 온다거나 매너리즘에 빠지는 일이 줄어들었다는 것(?).

 

앱테크로 정말 한 달에 10만원을 버는 그날이 올지 안 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앞으로도 큰 변함이 없는 한 짜투리 수익을 만들기 위한 나의 고군분투는 계속될 예정이다.

 

 

-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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