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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8월)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이윽고 2022년 09월이 되었다. 9월이 되었다라는 말은 이제 2022년도도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뜻. 올해는 금융소득으로 5천만원은 벌겠다며 나름 야심차게 한해를 시작했지만 역시나 내 계좌는 계속 폭망중이다. 폭망한 계좌를 계속 들여다보는 것도 나름 고통이라 계좌를 덮고 거의 한 3개월 정도는 주식을 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아직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외에 추가로 매수나 매도 없이 그냥 쭉 방치하고 있는 중이다. 어쨋든 한 달이 지났으니 또 내 금융소득이 어떻게 조금이라도 변화되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않겠는가. 같이 한 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자. 2022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7월) #..

돈에 대한 예의 2022. 9. 1. 19:00

2022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도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방구석에서 축 늘어져 있다가 느릿느릿 까페로 기어 나왔다. 나는 항상 까페에 오면 항상 창가 쪽 같은 자리에 앉아 블로그에 글을 쓰곤 하는데 오늘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게 뭔가 평소보다 더 운치가 있게 느껴진다. 어렸을 때는 눈이 오는 게 그렇게 좋더니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는 비가 오는게 그렇게 좋다. 뭔가 비가 오면 세상의 더러운 것들이 모두 깨끗이 씻겨 나가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는다. 위 사진이 까페의 내가 앉는 지정석에서 지금 비가오는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풍경인데 나름 운치 있지 않은가? 그냥 모르겠다. 내가 한창 일을 열심히 할 때는 비가 오는 게 참 싫었지만(왜냐 구두도 다 ..

돈에 대한 예의 2022. 8. 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