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2월)

'23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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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2023년도 2월까지의 금융소득 현황 점검을 해보려고 한다. 해당 블로그에 누누히 밝힌 것처럼 나는 주식 배당금과 매매차익에 내 삶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데 잘못된 투자습관과 매매방식으로 인해 한 동안 엄청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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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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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주식들의 대부분이 23년도 배당금액을 발표했는데 전년도 대비해서도 배당금이 엄청나게 감소한 종목들이 있어 올 한해도 내 금융소득은 큰 폭으로 감소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솔직히 많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는 상황이긴 한데 누가 나에게 투자를 강요한 적도 없고 순전히 나의 선택으로 진행된 투자이므로 어디에 하소연 할 수도 없다. 그저 그 때 매수버튼을 눌렀던 내 손가락을 잘라 버리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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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내 금융소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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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내 금융소득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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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금융소득 현황 점검(1월)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벌었던 모든 금액을 최근 2년 사이의 잘못된 투자로 모두 잃게 될 가능성도 있을 듯 싶다. 아마 나는 주식투자에는 소질이 없는 듯.

 

 

그럼 지난 2월까지 내 총 금융소득은 얼마나 될까?

 

 

 

<2023년 1~2월 금융소득>

 

 

2023년도 1~2월까지의 내 금융소득 총 합계는 484,858원이다.

 

아직 대부분의 배당금이 입금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융소득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보다는 더 올라가긴 하겠지만 현재 발표된 배당금 내역과 주가들을 보면 전년 대비 거진 절반 정도로 금융소득이 줄어들 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금융소득 1천만원도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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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내가 굉장히 주식투자에 능력이 있는 줄 착각했었고 또한 정말 남들보다 빠르게 불로소득을 만들어 윤택한 파이어 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 분수를 잘 알고 있다. 뭔가에 홀린 듯 하지 말아야 할 투자들을 최근 몇 년간 해왔고 그로인해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던 주식 배당금도 현재는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 

 

솔직히 내가 가진 주식들이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을 지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내가 감내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정도까지 되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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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올 한 해 내 멘탈이 버텨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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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