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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 4일차 #2부 - 2022.09.10

여행에 대한 예의/태국에 대한 예의

by 예진냐 2022. 10.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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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 4일차 #2부 - 2022.09.10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지난 9월 다녀온 태국 푸켓 여행 4일차 #2부 이야기를 계속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오후 늦은시간까지 까론비치까따비치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숙소 옥상에서 석양을 함께 보기로 했다. 원래는 숙소 인근 좀 비싼(?) 레스토랑에 가서 일몰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했는데 여자친구가 우리 숙소야 말로 선셋 맛집이라며 극구 반대를 했다.

 

우리 숙소는 ?

 

Andamantra Resort and Villa

 

아침에 리조트 조식을 먹으면서 보니 일부 투숙객들이 접시를 들고 식당 한 층 위로 올라가던데 우리도 선셋을 보러 그곳을 가보기로 한다.

 

그럼 사진을 같이 좀 감상해보자.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리조트 식당 옥상에서>

 

<출처 : https://www.kayak.ie/>

 

<식당 옥상, 출처 : https://www.kayak.ie/>

 

<식당 옥상, 출처 : https://www.kayak.ie/>

 

<식당 옥상, 출처 : https://www.booking.com/>

 

<식당 옥상, 출처 : https://www.booking.com/>

 

<식당 옥상, 출처 : https://www.booking.com/>

 

선셋을 보겠다고 했을 때 당연한듯이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우리 숙소에서 보는 선셋도 꽤나 그럴듯해 보인다. 만약 하루정도 시간이 더 있었다면 저 사진 속 사람들처럼 나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이런 선셋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윗 사진들처럼 식당 옥상도 꽤나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뒀으니 한 번쯤 올라가서 선셋도 보고 또 음식과 음료 등을 포장해와서 이곳에서 먹고,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상당히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선셋을 감상하고선 우리는 역시 또 빠통비치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노점상으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오늘까지 하면 3일 연속으로 이곳을 오게 되는 셈.

 

 

JEED THAI FOOD

 

<JEED THAI FOOD>

 

<쏨땀, 파파야샐러드>

 

<쏨땀, 새콤달콤 생선튀김>

 

<새콤달콤 생선튀김>

 

매일 저녁 먹었던 쏨땀(파파야샐러드), 팟타이에 이번엔 새콤달콤한 소스를 버무린 생선튀김을 주문했다. 탕수육 소스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 역시 이런 소스가 들어간 음식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다. 물론 아직 내 최애 태국 음식은 팟타이와 파파야샐러드이지만.

 

 - 팟타이 : 80바트
 - 쏨땀 : 60바트
 - 새콤달콤 생선 : 150바트
 - 쏨땀(포장) : 60바트
 - 총 : 350바트

 

숙소로 돌아가 맥주와 함께 마실 쏨땀(파파야샐러드) 하나를 추가해 우리가 지불한 비용은 총 350바트로 우리돈으로 약 13,000원 가량 된다. 노점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맛이 가격대비 훌륭한 곳이라 우린 3일 저녁을 연속으로 이곳에서 먹게 되었다.

 

마지막 날인 9월11일은 아침 일찍부터 푸켓공항으로 이동을 했기에 여기서 푸켓 여행기를 마치고자 한다. 뭐 항상 그렇듯이 해외여행을 다녀도 특별히 하는 건 없다. 남들이 다 하는 해상 레저 하나도 즐기도 않았고 그렇다고 밤 늦게까지 유흥을 즐기지도 않았다.

 

 

특별할 것 없는 여행이지만 나는 그래도 여행이 좋다. 

 

좀 더 많은 불로소득과 함께 더 자주 여행하는 그 날을 꿈꿔본다.

 

 

 

<여자친구랑 내 손꾸락>

 

 

-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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