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삶#1
현재시간 8:33PM 베트남에 온 지 어느덧 5일째가 되었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휙휙 지나가고 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빈푹(VIN PHUOC)이란 곳이다. 호치민에서 그지 멀지 않은 곳이지만 여기는 그냥 시골이다. 5일째 머무르면서 생필품 사러 한 번, 유심칩 문제 해결하려고 핸드폰 대리점 가는데 한 번 이렇게 총 두 번 시내를 나갔다 왔는데... 음...여기서 살 생각하면 참으로 암담하다. 불행중 다행인 건 나는 해외영업 일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호치민에 있는 영업사무소에서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고 지금은 그 전에 제품 및 생산공정에 대한 교육을 받기 위해 약 2주정도 이곳에 머무른다는 것이다. 아직 교육을 받는 중..
여행에 대한 예의/베트남에 대한 예의
2017. 3. 24.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