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선 토마토만 따로 먹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베트남 문화] 토마토는 항상 식사때 섭취 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한국과는 많이 다른 베트남의 음식 문화 중 토마토와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토마토 나는 개인적으로 토마토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한국에 살 때부터 건강을 생각해 자주 먹고는 했다. 특히 공복혈당이 다소 높게 나온 이후 당이 많은 다른 과일들을 대신해 식후 즐겨 먹거나 아니면 계란과 올리브유에 볶아서 먹곤 했다. 내가 더 어렸을 때에는 엄마가 토마토를 잘라 그 위에 설탕을 뿌려서 간식처럼 주곤 하셨었다. 이렇듯 한국에서는 토마토를 요리에 활용하기도 하지만 마치 하나의 과일처럼 토마토를 그냥 먹기도 한다. 출출할 때 사과처럼 한 입 베어물기도 하고 아니면 식후 도란도란 둘러 앉아 다른 과..
여행에 대한 예의/베트남에 대한 예의
2023. 1. 9.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