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서식 중인 글로벌 백수이다.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42주차 결산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요새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블로그에 대한 의욕은 그나마도 점점 떨어져 가고 있는 중이다.
그냥 하루 1달러 수익이라도 어디냐 하면서 만족하려 했는데 얼마 전 티스토리에서 올라온 공지를 보니 그나마 나오던 1달러 수익도 이제는 기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6월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개새끼들
물론 주어는 없다.
수익이 하루 1달러에서 0.3달러로 떨어진다고 해서 내가 티스토리블로그를 그만 둘 생각은 아직 없다. 그 금액이 얼마가 되었던 나는 아직 PASSIVE INCOME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고 월급, 배당금, 월세 수익, 블로그 수익 등 이것저것 나오는 것들을 모아 더 많은 불로소득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애드센스 수익 일지 외에 블로그에 글을 전혀 작성하지 않은 지 거진 한 달여가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까지 나름 내 블로그는 선방 중이다.
그럼 이번 42주차 내 블로그는 어땠을까?
구글 애드센스 승인 날짜 : 2022.08.14
결산 기간 : '23/05/28 ~ '23/06/03(42주차)
42주차 일일단위 포스팅 내역은 아래와 같다.
42주차 방문자수 및 수익 디테일을 확인해 보자.
일 평균방문자수 : 1,051명
일 평균수익 : $1.06
다행히 아직까지 일 평균방문자수 1000명은 유지를 하고 있는데 이번 42주차들어서 수익은 큰 폭으로 하락을 하게 되었다. 까딱 잘못했다간 마의 1달러 수익도 깨질 뻔했다.
그나마 여행과 관련된 글 몇 개에서 아직까진 유입이 계속 되고 있어서 이정도나마 유지를 할 수 있지 그게 아니었다면 이미 내 블로그는 저 먼 나락으로 떨어졌을거다.
블로그에 대한 의욕을 어떻게 하면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사실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월 최대수익이 155달러 정도 되는데 이게 막 500달러 이렇게 찍혀야 다시금 '노오력' 이란 걸 해볼 수 있을런지. 지금 내가 벌어들이는 하루 1달러 수익은 뭐 암만 불로소득이라고 해도 전혀 매력적이진 않다.
블로그 어찌해야 할까?
정말이지 이 지루하고도 지루한 싸움을 몇 년씩 하고 있는 분들에게 진심 존경을 표한다. 아닌가? 그 분들은 단기간에 수익이 확 치고 올라와서 아직까지 버티고 할 수 있는 건가? 나처럼 하루 1달러 내외의 수익을 얻으면서 블로그를 이렇게 1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할까?
나도 언젠가 블로그로 6개월 안에 월 2백만원 수익 올리기 같은 전자책이나 한 번 내볼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는데.. 그런 날이 오긴 오려나.
힘은 좀 들지만 힘냅시다.
- THE END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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