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우 배당발표

신영증권우 배당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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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내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신영증권우의 배당발표'가 최근 있었다. '나올 때가 되었는데 왜 안 나오지'라며 가끔 소식을 찾아보곤 했었는데 드디어 발표가 되었다.

배당금은 무려

- 보통주 : 2,750원

- 우선주 : 2,800원

전년도 2,450원/2,500원에 비해서 배당금을 대폭 상향하였다.

우선주의 경우 무려 12% 배당금 상향 ㄷㄷㄷ

우선주의 경우 '현 시가 배당률이 5.18%' 정도 된다. 내가 신영증권우라는 주식을 처음 매수했을 때가 대략 33,000원 정도였으니 그때 구매해서 쭉 가지고 있던 투자자는 배당수익률만 해도 8.5%에 달하게 된다.

다른 주식들에 한 눈을 파냐고 수량을 많이 늘리지 못한 나를 반성해 본다.

암튼 뭐 나야 배당금을 매년 늘려주니 참 좋긴한데 내년에는 또 어찌 되려나 불연듯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매년 이렇게 늘려 주는게 사실상 쉽지는 않으니.

뭐 어쨌든 지금 당장은 축배를 들고 잠시 이 기쁨을 즐겨도 되지 않을런지 ㅎㅎ

잠시 실적을 살펴보면 :

전년도 대비

- 영업이익 : 39.7% ↑

- 당기순이익 : 18.4% ↑

참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지만 한결같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대형 증권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지도가 높은 증권사도 아닌데 참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듯한?

암튼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신영증권우 주식은 계속 보유할 생각이고 지속적으로 수량을 늘리면서 복리의 효과도 같이 누릴 수 있게 더욱 노력을 해야겠다.

최근 이직을 잘 못해서 시련의 날들을 보내느라 주식투자도, 블로그 운영도 거의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다시 조금씩이나마 활동을 시작해서 배당금만으로 멋지게 사는 그런 날을 하루 빨리 만들어야겠다.

현재 신영증권우 보유수량 460개 X 2,800원 = 1,288,000원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맘편히 여행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는 한량생활을 하게 되기를 꿈꾼다.

HOW WOULD MY LIFE BE IN 10 YEARS, 20 YEARS AND THEN 30 YEARS ?